원주 20일 16명 확진..사흘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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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원 원주시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 이달 들어 두번째로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나타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원주시 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6명으로 전날(13명)보다 3명 늘었다.
지난 20일 하루 원주의 신규 확진자 16명은 지난 2일(19명) 이후 18일사이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다.
이달 원주시 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2일 19명, 지난 1일과 20일 각각 1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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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지난 20일 강원 원주시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 이달 들어 두번째로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나타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원주시 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6명으로 전날(13명)보다 3명 늘었다.
이로써 원주시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1627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 하루 원주의 신규 확진자 16명은 지난 2일(19명) 이후 18일사이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다.
또 이달 들어 두 번째로 많은 일일 확진자 수다. 이달 원주시 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2일 19명, 지난 1일과 20일 각각 16명을 기록했다.
특히 원주는 20일 신규 확진자 16명을 기록하면서 최근 3일 연속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이 됐다. 지난 17일 0명을 기록한 뒤 18일 3명, 19일 13명, 20일 16명 등 연속적인 증가세다.
20일 확진자 16명은 대부분 지역 내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그중에서도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확진자로 인한 연쇄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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