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상처만 남은 완승..루카쿠 공백 어떡하나

김성원 2021. 10. 21.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처만 남은 완승이었다.

첼시가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말뫼(스웨덴)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H조 3차전에서 4대0으로 대승했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크리스텐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첼시는 조르지뉴가 페널킥으로 2골, 하베르츠가 1골을 보탰다.

승점 6점(2승1패)으로 H조 2위에 오른 첼시는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노리치시티와 만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멜루 루카쿠 런던=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상처만 남은 완승이었다.

첼시가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말뫼(스웨덴)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H조 3차전에서 4대0으로 대승했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크리스텐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첼시는 조르지뉴가 페널킥으로 2골, 하베르츠가 1골을 보탰다.

하지만 환하게 웃을 수 없었다. 주포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가 부상했다. 루카쿠는 페널티킥를 얻어내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베르너도 전반 종료 직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몇 주간의 결장이 불가피하는 것이 첼시의 설명이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둘의 컨디션이 좋았는데 아쉽게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젠 변명의 여지없이 새로운 해결을 찾아야 한다. 기회를 기다려 온 선수들이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루카쿠와 베르너 없이도 경기를 이긴 적이 있다. 이런 문제를 자주 겪고 싶지 않지만 시즌 중 부상은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승점 6점(2승1패)으로 H조 2위에 오른 첼시는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노리치시티와 만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김선호 전 연인은 미모의 기상캐스터?..“쩔쩔매는 이유 있어”→김선호 “진심으로 사과”
김선호, 이번 사태로 날린 돈은? 위약금 물게되면 '어마어마'할 듯
서장훈, 3조 재산 진짜?..“방송 수익, 농구 수익 넘었다”
“씻을 때마다 시아버지가 욕실 문 열어” 며느리의 속앓이
“몇명이랑 성관계 했어?”…아델의 대답은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