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개 도시공원 확 바뀐다..시민 주도로 시설 개선

이은파 입력 2021. 10. 21. 09:25 수정 2021. 10. 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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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심 내 3개 도시공원 시설이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3억원을 들여 고운동 뜸이기뜰근린공원·경관녹지와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등 3개 도심공원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운동 뜸이기뜰근린공원·경관녹지에는 단조로운 경관 개선을 위해 안개정원과 조각분수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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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뜸이기뜰근린공원 조감도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신도심 내 3개 도시공원 시설이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3억원을 들여 고운동 뜸이기뜰근린공원·경관녹지와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등 3개 도심공원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201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인수한 이들 공원은 시설이 낡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이 사업은 공원 조성 기본구상과 설계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추진한 게 특징이다.

고운동 뜸이기뜰근린공원·경관녹지에는 단조로운 경관 개선을 위해 안개정원과 조각분수가 설치된다.

누리빛 문화공원에는 '빛'을 테마로 빛의광장과 사계정원이 조성되며, 제천뜰근린공원에는 '문화·놀이' 기능 강화를 위해 야외무대와 자연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된다.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 조감도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춘희 시장은 "계획수립 등 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한 만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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