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퇴직연금 4분기 연속 수익률, 전 금융업권서 1위"

신항섭 2021. 10. 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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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올 9월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확정 급여형(DB)∙확정 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전 부문에 걸쳐 전체 43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에 대해 매 분기말 기준으로 DB∙DC∙IRP 부문별 최근 1년 수익률을 공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신영증권의 DC와 IRP 1년 수익률은 각각 10.85%, 12.8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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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신영증권은 올 9월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확정 급여형(DB)∙확정 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전 부문에 걸쳐 전체 43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또 지난해 4분기부터 올 3분기 말까지 네 분기 연속으로 퇴직연금 전 부문∙전 업권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에 대해 매 분기말 기준으로 DB∙DC∙IRP 부문별 최근 1년 수익률을 공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신영증권의 DC와 IRP 1년 수익률은 각각 10.85%, 12.89%로 집계됐다.

특히 신영증권은 DC와 IRP 수익률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한 사업자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DB형 수익률도 4.25%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배경에 대해서는 엄격한 상품 선정, 분산투자, 모니터링 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는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임재경 신영증권 연금컨설팅부 이사는 "연금은 투자와 세금을 모두 고려한 통합 설계 여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산"이라며 "가치, 장기, 배당, 복리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과 충분한 소통을 통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노후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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