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리호 발사..기상 조건 '적합'

박찬근 기자 2021. 10. 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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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KSLV-II 발사 때 날씨가 문제 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누리호 발사 시각으로 예정된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군 봉래면 하늘은 맑을 전망입니다.

발사체를 발사하기 위해선 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상 35도 사이, 평균풍속과 순간최대풍속은 각각 초속 15m와 21m를 넘어선 안 됩니다.

비가 온다고 발사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안 오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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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KSLV-II 발사 때 날씨가 문제 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누리호 발사 시각으로 예정된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군 봉래면 하늘은 맑을 전망입니다.

비가 올 확률은 0%로 나타났습니다.

기온은 15도,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4m로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습도는 50%입니다.

예보대로라면, 발사에는 적합한 기상 조건입니다.

발사체를 발사하기 위해선 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상 35도 사이, 평균풍속과 순간최대풍속은 각각 초속 15m와 21m를 넘어선 안 됩니다.

비가 온다고 발사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안 오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정확한 발사 시각은 발사 1시간 30분 전 발표됩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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