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혁, 쇼팽 콩쿠르 최종결선서 고배..입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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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혁(21)이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콩쿠르 최종 결선에서 순위에 들지 못했다.
이혁은 21일(현지시간) 오전 2시 프레데릭 쇼팽협회가 발표한 제18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릭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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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피아니스트 이혁(21)이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콩쿠르 최종 결선에서 순위에 들지 못했다.
이혁은 21일(현지시간) 오전 2시 프레데릭 쇼팽협회가 발표한 제18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릭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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