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태권도학과, 최영석 태국 국가대표팀 감독 특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최근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가 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태국 카셋삿대학교(KASETSART University) 교수인 최영석 교수를 초청해 '나의 사랑! 태권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태국 카셋삿대학교 스포츠과학학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최근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가 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태국 카셋삿대학교(KASETSART University) 교수인 최영석 교수를 초청해 ‘나의 사랑! 태권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교수가 양성한 국가대표들이 국제대회에서 휩쓴 금메달만 지금껏 100여개에 달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스포츠 지도자상, 세계태권도연맹 최우수지도자상, 태국 국무총리상, 태국 외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태국 카셋삿대학교 스포츠과학학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교수는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노력, 무도인의 마음가짐, 외국어 공부의 중요성, 태권도인의 해외 취업사례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최 교수는 자신의 어려웠던 유년기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전하며 “근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태권도 수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인규 창조인재대학 학장은 “특강을 계기로 우리 대학과 카셋삿대학교가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태권도학과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우수한 엘리트 체육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훈련프로그램과 도(道)를 바탕으로 하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한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생활 논란' 김선호, '학원 망하게해' 과거 발언 재조명
- 식당 가는척 하더니 비밀통로로 '쓱'…은밀한 그곳의 실체
- 신도시 신축 30평 vs 서울 30년 20평…수억 가른 '부부의 선택'
- '25톤 트럭과 충돌, 무사'…하준맘 탄 차, 박지윤 가족 지킨 '볼보 XC90'
- '제 2 전두환 될거냐' 질타에... 尹 “경선 끝나면 광주 달려가겠다”
- '생수병 미스테리' 결근하고 숨진 직원 집에서 독극물 발견…사전 검색도
- 퇴행성으로 착각하기 쉬운 류마티스 관절염, 젊은층도 안심 못해
- 던져진 유동규 폰 망설임없이 '쓱'…남성의 정체는[영상]
- ‘온몸 피멍’ 아옳이, 이번엔 “손발 쫙 안펴져...법적대응 준비중”
- “이 X아, X발 닭 파니까 우습냐” 찜닭 점주의 폭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