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글로벌 경력사원 모집..다음달 3일까지 접수

/사진=한미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이 글로벌 건설시장을 이끌어갈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1996년 국내 최초로 PM을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전세계 59개국에 진출해 국내외 26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독보적인 선진 건설사업관리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올해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중국 등에서 건설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경력사원 채용분야는 △건설사업관리 △전략·기획 △환경 △개발사업 △리츠운용 △지속가능경영·ESG컨설팅 △환경에너지 빅데이터 해석·AI 모델링 등이다. 기술사·건축사 등 관련 자격 보유자나 해당 분야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국가 보훈대사장나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 검사, 영어 테스트,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이다.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미글로벌은 현재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도 모집 중이다. 채용 홈페이지에서 이달 2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행복경영을 기업문화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한미글로벌은 2011년부터 '한국 최고의 직장 상위 10'에 5회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한미글로벌은 미국의 종합엔지니어링 회사 OTAK, PM사 DAY CPM, 엔지니어링 회사 LORIS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세계적 PM 기업인 영국의 터너&타운젠트와 합작해 2009년 건설사업비 관리 회사 '터너&타운젠트 코리아'를 설립했다. 올해는 세계적 권위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지가 선정한 글로벌 CM·PM 부문 세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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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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