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F, 3분기 역대급 영업익 전망에 강세

김윤지 2021. 10. 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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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383220)가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 기대에 장 초반 강세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F&F(383220)에 대해 중국 법인의 성장을 바탕으로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수익성 높은 중국향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7.3%포인트 상승한 25.2%로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률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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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F&F(383220)가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 기대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기준 F&F는 전거래일 대비 2만원(2.35%) 오른 87만원에 거래 중이다. F&F홀딩스(007700) 또한 2.58% 상승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F&F(383220)에 대해 중국 법인의 성장을 바탕으로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F&F의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30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6% 늘어난 780억원으로 내다봤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수익성 높은 중국향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7.3%포인트 상승한 25.2%로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률을 내다봤다. 부문별로는 중국 법인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77% 늘어난 1070억원으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내수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중국 신규 출점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인수로 중장기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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