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쎄미시스코, 쌍용차 인수 우협 선정에 '급등'

박정수 2021. 10. 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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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136510)가 급등세를 보인다.

쎄미시스코가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로 국내 전기버스 생산 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결정됐다.

컨소시엄에는 재무적투자자인 KCGI,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에디슨모터스 자회사인 쎄미시스코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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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쎄미시스코(136510)가 급등세를 보인다. 쎄미시스코가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쎄미시스코는 전 거래일보다 18.4%(5650원) 오른 3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로 국내 전기버스 생산 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결정됐다. 쌍용차는 2010년 인도 마힌드라가 인수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기업 매각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쌍용차와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재무적투자자인 KCGI,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에디슨모터스 자회사인 쎄미시스코 등이 참여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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