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G이노텍 실적 상향에도 주가 저평가..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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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G이노텍(011070)의 실적은 사상 최고 수준이지만 주가는 저평가돼있다고 평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연간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LG이노텍의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404억원, 3967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분기 3086억원, 4분기 3468억원을 크게 웃도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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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G이노텍(011070)의 실적은 사상 최고 수준이지만 주가는 저평가돼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은 지난달 10일 이후 주가가 15.6% 하락했다. 이는 올해 3분기 및 연간 실적이 상향 조정되면서 밸류에이션(기업가치) 저평가가 심화된 영향이라고 대신증권은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연간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LG이노텍의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404억원, 3967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분기 3086억원, 4분기 3468억원을 크게 웃도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기판을 포함한 기판소재 사업의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400억원, 3550억원으로 전년보다 24.4%, 30.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반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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