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입지 높이는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
40여 년 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공공 건축물 등을 세운 유탑그룹은 올해 공격적인 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2,100억원 규모의 대전 대화동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후 울산 우정동, 사천시 정동 및 경산 사정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리 남양시장 정비사업 등을 잇달아 수주해 주택개발·정비 사업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주 유탑 유블레스 리버뷰, 하남 미사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 유탑호텔, 광주 신창 유탑 유블레스를 시행, 시공, 임대 관리하고 광주광역시 신청사, 전라남도 신청사,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 월드컵경기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남부대 국제 수영장 등을 감리, CM(건설사업관리)한 건설 이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익산 인화동 민간임대주택 도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봉선동 주상복합아파트, 전라북도 익산 창인동 주상복합아파트, 경남 창원시 사림동 중앙역 오피스텔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실적에 청신호를 켰다. 하반기에는 군산 미룡동 공동주택 자체 사업도 준비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남원의 중심 월락에 ‘남원 월락 유탑 유블레스 킹덤’의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주차장, 반경 1km 내 원스탑 생활권을 갖춘 슬세권, 단지 내 생활의 만족을 높이는 커뮤니티, 우수한 학세권, 바이러스 걱정 없는 무상 옵션 품목을 통한 건강한 아파트 등 5가지 차별화를 통해 남원 고품격 아파트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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