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유 재고 감소에 국제유가 상승.. WTI, 7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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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예상을 깨고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EIA는 지난 15일까지 한 주간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43만1000배럴 감소한 4억2654만4000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7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는 "원유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원치 않지만, 내년 상반기 중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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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예상을 깨고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배럴당 가격이 80달러선 중반까지 치솟으며, 여러 전문가들이 내놓은 ‘유가 100달러’ 전망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2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1% 오른 배럴당 83.87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배럴당 85.74달러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WTI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2% 상승한 배럴당 83.4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12월물 가격도 0.9% 오른 배럴당 85.8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집계한 주간 원유 재고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장 중 내내 강세를 보였다.
EIA는 지난 15일까지 한 주간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43만1000배럴 감소한 4억2654만4000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7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전세계적인 원유 공급난으로 유가 강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산유국들은 현재의 가격이 적절한 수준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이산 압둘자바르 이라크 석유장관은 “장기적으로 배럴당 75∼85달러 수준의 유가는 허용 가능한 수준”이라며 “이 정도 수준의 가겨을 유지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유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원치 않지만, 내년 상반기 중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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