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가 밴드 하단.."신작 출시 전 관심 기울일 때"-한투

김지성 기자 2021. 10. 21.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출시 시점을 앞두고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신작 출시가 다가오고 있는 것과 함께 주가 또한 부담 없는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지난 5~6년동안 컴투스의 주가 하단은 9만원~10만원 선에서 지지를 받아 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출시 시점을 앞두고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신작 출시가 다가오고 있는 것과 함께 주가 또한 부담 없는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지난 5~6년동안 컴투스의 주가 하단은 9만원~10만원 선에서 지지를 받아 왔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컴투스의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과거 대비 크게 줄어든 것처럼 보이나 이는 백년전쟁 출시 등의 영향으로 마케팅비를 과거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449억원)으로 집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컴투스가 투자한 위지윅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등의 지분가치까지 고려한다면 현재 주가는 충분히 밴드 하단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주가가 충분히 밸류에이션 하단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흥행 가능성에 대해 베팅하기에 마음이 편한 상황"이라며 " 다만 신작에 베팅하는 투자는 출시 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출시 일정의 지연 등과 같은 리스크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전 여친이 현 여친 질투해서"…김선호 팬 카톡방, 여론조작 정황"소속사 나가려 하면 죽여"…김선호 지인 주장 계정, 새 폭로 예고"너 몇 살이야" 골목길에 드러누운 운전자"처녀와 성관계하라"…점쟁이 말에 11살 딸 덮친 싱가포르 父절친 아내 뺏어 결혼하더니 또 바람…축구스타의 불륜 인생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