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학교 관련 21명 등 9개 시·군서 35명 확진..경북 누적 9349명

김홍철 기자 2021. 10. 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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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새로 발생했다.

영주의 학교 관련 확진자는 지난 17일 중학생 1명이 확진된 후 전수조사를 한 결과 18일 20명, 19일 55명(예천 2명, 구미·안동 각 1명 포함), 20일 21명, 21일 22명(영덕 1명 포함) 등 나흘간 누적 확진자가 98명으로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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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새로 발생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영주시 21명, 구미시 3명, 상주시·경산시·영덕군·칠곡군 각 2명, 경주시·안동시·문경시 각 1명 등 9개 시·군에서 3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영주에서는 고교생 6명, 중학생 5명, 대학생 4명, 초등학생 2명, 어린이집 원생 1명 등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의 학교 관련 확진자는 지난 17일 중학생 1명이 확진된 후 전수조사를 한 결과 18일 20명, 19일 55명(예천 2명, 구미·안동 각 1명 포함), 20일 21명, 21일 22명(영덕 1명 포함) 등 나흘간 누적 확진자가 98명으로 불었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3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상주·경산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씩 감염됐다.

영덕에서는 경기 성남시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영주 학교 관련 학생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에서는 유증상자 1명과 대구 북구교회 관련 교인의 가족 1명이 확진됐고, 안동·문경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양성으로 판명됐다.

경주에서는 요양병원 관련 환자 1명이 시설 격리 중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9349명이며, 23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280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40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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