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로서 위험물 운반 1.5톤 트럭 전복 화재..인명피해 없어

조민주 기자 2021. 10. 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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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0시11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도로에서 1.5톤 위험물 운반 트럭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편도 4차선 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넘어지면서 차량 화물칸에 적재 중인 기름이 도로로 쏟아져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1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굽은 길을 달리다 차량이 넘어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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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0시11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도로에서 1.5톤 트럭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울산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일 오후 10시11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도로에서 1.5톤 위험물 운반 트럭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편도 4차선 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넘어지면서 차량 화물칸에 적재 중인 기름이 도로로 쏟아져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1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지나가는 차량이 그을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굽은 길을 달리다 차량이 넘어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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