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경찰관 추가 확진..누적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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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여청수사팀 확진자 중 1명은 발열 증상이 나타나 선제 검사를 받았다.
청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찰관(돌파감염)은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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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찰관은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돌파감염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청원서 강력팀 20대 직원 A씨가 자가격리 중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자 접촉자로 그동안 양성과 음성 경계 수치를 보여 오다 재검사에서 확진됐다.
청원서에서는 지난 13~15일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다.
13일에는 여청수사팀 직원 2명과 형사팀 소속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여청수사팀 확진자 중 1명은 발열 증상이 나타나 선제 검사를 받았다. 형사팀 직원은 확진자 밀접 접촉자다.
14일과 15일에는 형사과 간부와 강력팀 소속 50대 직원 1명이 잇따라 추가 확진됐다.
청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명으로 늘었다. 근무 부서별로는 Δ형사과(형사·강력팀) 5명 Δ여청수사팀 2명 Δ수사심사관실 2명 Δ경제팀 1명이다.
확진자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찰관(돌파감염)은 6명이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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