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물소리길 비대면 가을걷기 6천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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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은 양평에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물소리길 비대면 가을 걷기여행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 아래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걷기여행은 코스별 자율적 참여와 이에 따른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관계자자 철저하게 모니터링 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이번 물소리길 걷기여행이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행복을 선사한 소확행으로 기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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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물맑은 양평에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물소리길 비대면 가을 걷기여행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 아래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1일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번 비대면 걷기여행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지역주민 불편 민원도 발생하지 않은 결과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번 걷기여행은 코스별 자율적 참여와 이에 따른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관계자자 철저하게 모니터링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는 환경보호 활동을 병행했다. 물소리길 플로깅(pick up+jogging)은 양평군에서 제공된 종량제 봉투와 이를 통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실천이 도보여행객 귀감이 되는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9일간 진행된 이번 가을 걷기여행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2배를 웃도는 6000여명(121%↑)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이번 물소리길 걷기여행이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행복을 선사한 소확행으로 기능한 것이다. 물소리길은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그동안 잠정 중단됐던 (월)정기 걷기행사를 내년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걷기여행 전 코스(55.8㎞) 완주자에 대한 완주인증서 신청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달 25일까지 접수하며 완주자에게는 특별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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