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끝났다'에 격분, 행패 중 경찰 때린 취객 입건

변재훈 2021. 10. 21.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까지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한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지구대 B경장의 정강이를 발로 걷어 찬 혐의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음식점 업주가 '영업시간이 끝났다'며 귀가를 권유하자 기분이 나쁘다며 행패를 부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B경장과 승강이 끝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까지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한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지구대 B경장의 정강이를 발로 걷어 찬 혐의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음식점 업주가 '영업시간이 끝났다'며 귀가를 권유하자 기분이 나쁘다며 행패를 부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B경장과 승강이 끝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