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델, 바쁜 일정에도 남친과 농구장 데이트[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팝스타 아델이 농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아델은 10월 19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진행된 LA 레이커스와 골든 스테이트의 농구 경기를 관람했다.

아델은 이날 남자친구 리치 폴과 함께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경기를 관람하거나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아델과 리치 폴의 열애는 지난 7월 함께 NBA 결승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알려졌다. 당시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몇달 전부터 교제 중이다"고 밝혔다.

아델 보다 6살 연상인 남자친구 리치 폴은 르브론 제임스, 벤 시몬스 등 농구 스타들의 에이전트로 스포츠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이다. 결혼 경험은 없으나 3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아델은 지난 2019년 사이먼 코넥키와 결혼했으나 2년만인 2021년 3월 이혼했다.

한편 아델은 지난 15일 6년 공백을 깨고 신곡 'Easy On Me'를 발매해 전세계 음악차트를 흔들었다. 'Easy On Me'는 11월 19일 컬럼비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는 아델의 새 앨범 [30]의 선공개곡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