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교토에서 온 편지' 출연, 한선화와 자매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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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연모'에 이어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0월 21일 한채아의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출연 소식을 전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인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신설한 2021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첫 작품이다.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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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한채아가 '연모'에 이어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0월 21일 한채아의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출연 소식을 전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인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신설한 2021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첫 작품이다.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 엄마 ‘화자’의 과거를 알게 되며 변해가는 세 딸의 삶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캐릭터 묘사로 KAFA 지원작 중 단연 기대작으로 꼽힌다. 8편의 KAFA 지원작 중 부산을 배경으로 하고 영화의 대부분을 부산에서 촬영 예정이라는 점과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드라마 ‘연모’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한채아는 첫째 ‘혜진’ 역을 맡았다. ‘혜진’은 세 자매 중 장녀로, 남편을 잃고 세 자매를 키우는데 세월을 보낸 엄마의 삶 일부를 찾기 위해 동생과 함께 일본으로 떠나는 인물이다. 앞서 배우 한선화가 둘째 ‘혜영’ 역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한채아와 한선화의 시너지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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