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동남권 첫 업사이클센터 건립..2024년 개관

민영규 입력 2021. 10. 21. 08:17 수정 2021. 10.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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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동남권 처음으로 업사이클센터가 건립된다.

부산시는 부산 업사이클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의 2022년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2천45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같은 금액으로 시비를 보태 부산 강서구 부산폐가전회수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천424㎡ 규모로 부산 업사이클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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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에 디자인 가미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부산에 전국 최대 업사이클 센터 건립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 동남권 처음으로 업사이클센터가 건립된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을 생산한다는 의미다.

부산시는 부산 업사이클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의 2022년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2천45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같은 금액으로 시비를 보태 부산 강서구 부산폐가전회수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천424㎡ 규모로 부산 업사이클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3년 3월에 착공해 2024년 10월 개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공방과 공동 작업장, 재활용 자원 수급과 가공을 위한 소재은행을 두고 전시장과 판매장을 만들어 유통과 판로 확보도 지원한다.

주변에 있는 자원순환 기반시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고용 창출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폐기물에 대한 문제의식과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업사이클 센터 유치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업사이클센터 건립으로 그린 뉴딜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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