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조연우 "한정수, 20년 전 클럽에서 첫 만남..목에 깁스한 줄"

서지현 2021. 10. 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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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가 한정수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0월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배우계 절친 한정수와 조연우, 김희정과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연우는 20년 지기 한정수와 첫 만남에 대해 "클럽에 갔는데 멀대같이 큰 얼굴이 딱 보이더라. 그때는 친해지기 싫어서 그냥 지나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대로 한정수는 조연우의 첫인상에 대해 "존재감이 없었다. 어느 날 보니까 형이 제 옆에 있더라"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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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조연우가 한정수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0월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배우계 절친 한정수와 조연우, 김희정과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연우는 20년 지기 한정수와 첫 만남에 대해 "클럽에 갔는데 멀대같이 큰 얼굴이 딱 보이더라. 그때는 친해지기 싫어서 그냥 지나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렇게 한 세 번 마주치다 보니 한정수가 먼저 접근해서 아는 척을 했다"며 "첫인상은 목에 깁스한 줄 알았다.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났다는 얼굴이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도 조연우는 "친해져 보니 그때랑 지금이랑 별반 다른 게 없다. 지금도 똑같다"라고 덧붙였다.

반대로 한정수는 조연우의 첫인상에 대해 "존재감이 없었다. 어느 날 보니까 형이 제 옆에 있더라"라고 응수했다.(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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