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문재인 대통령, 무술 잘하냐고 묻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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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장교 출신 방송인 최영재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일화를 꺼냈다.
19대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경호를 맡았던 그는 "당시 근접 경호원은 1명만 뽑았다"며 "대통령께서 이미지가 부드러우시지 않냐. 얼굴이 가장 부드럽고 선해 보이는 사람을 뽑는다고 해서 '내가 되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최영재는 "제가 (근접 경호원) 되고 난 뒤 (문재인 대통령이) '무술은 잘하지?'라고 물으셨다. '도합 13단입니다'라고 답했더니 안심하시더라"고 설명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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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19대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경호를 맡았던 그는 “당시 근접 경호원은 1명만 뽑았다”며 “대통령께서 이미지가 부드러우시지 않냐. 얼굴이 가장 부드럽고 선해 보이는 사람을 뽑는다고 해서 ‘내가 되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분들은 강해 보이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최영재는 “제가 (근접 경호원) 되고 난 뒤 (문재인 대통령이) ‘무술은 잘하지?’라고 물으셨다. ‘도합 13단입니다’라고 답했더니 안심하시더라”고 설명을 보탰다.
한편 이날 최영재는 미용실과 키즈카페 운영을 겸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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