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공수 펄펄'..키움, LG 꺾고 단독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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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키움이 LG를 꺾고 단독 5위에 올랐습니다.
김혜성 선수가 공수에서 맹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혜성의 3안타 3타점의 활약 속에 키움은 LG를 6대 5, 1점 차로 꺾고 단독 5위에 올랐습니다.
키움과 공동 5위였던 NC와 SSG는 무승부에 그치면서 공동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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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키움이 LG를 꺾고 단독 5위에 올랐습니다. 김혜성 선수가 공수에서 맹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혜성의 진가는 먼저 수비에서 빛났습니다.
3대 1로 뒤진 4회 투아웃 2루 위기에서 유강남의 안타성 타구를 엄청난 점프로 낚아채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3대 2로 추격한 5회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역전을 만들었고, 7회 희생플라이로 쐐기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김혜성의 3안타 3타점의 활약 속에 키움은 LG를 6대 5, 1점 차로 꺾고 단독 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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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과 공동 5위였던 NC와 SSG는 무승부에 그치면서 공동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NC가 1회부터 5점을 몰아치는 등 타선의 힘으로 중반까지 리드를 잡자, SSG는 간판타자 최정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7대 4로 뒤진 8회 NC 마무리 이용찬을 두들겨 좌월 3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전날 통산 400호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린 최정은 시즌 33호를 기록해 NC 나성범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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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KIA는 마운드의 힘으로 갈 길 바쁜 선두 KT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고졸 2년 차 마무리 정해영은 9회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고, 역대 최연소 30세이브 기록을 세웠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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