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광클절' 흥행..주문건수 110만건 돌파

이정은 2021. 10. 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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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 5일 만에 주문이 11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광클절'은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초대형 쇼핑 행사다.

행사 5일동안 주문건 수 110만건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이용자수와 평균 체류시간도 평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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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 5일 만에 주문이 11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광클절'은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초대형 쇼핑 행사다.

행사 5일동안 주문건 수 110만건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이용자수와 평균 체류시간도 평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신규 고객도 행사 기간 동안 약 30% 이상 증가, 앱다운로드 수도 2배 이상 신장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한파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패션·여행상품으로 수요가 몰렸다. MZ세대를 겨냥한 타임특가는 연일 조기 매진을 기록했으며, 가상모델 '루시' 홍보 영상은 200만 뷰를 기록했다.

일명 품절템만 선정해 한정 수량, 초특가에 선보인 타임특가 '광클반짝'은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스니커즈' '애플워치' 등을 선보여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TV방송은 겨울 시즌 의류들을 집중 편성한 아우터 특집전으로 'LBL' '라우렐' '폴앤조' '말로' 등 단독 패션 브랜드가 매회 방송마다 약 3만 세트씩 판매됐다. '보이로 전기요' '베어파우 부츠' '지프 다운재킷' 등 방한용품들도 방송마다 각 2만 세트씩 판매됐다.

지난 17일에는 2회에 걸쳐 진행된 터키, 스페인 여행 패키지 판매방송이 누적 주문건수만 약 3만건, 주문금액 65억원을 기록했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21일부터 '광클번쩍' 타임특가를 통해 '다이슨 에어랩'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운동화' '버버리 아우터' 등을 판매한다. TV방송은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를 업계 단독으로 유치해 한정판 신상품을 선보이고, 양털부츠 전문 브랜드인 '어그(UGG)'는 시그니처 상품을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최신 트렌드, 프리미엄 상품으로 주력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앞으로 광클절을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 정기적인 쇼핑 행사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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