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28일째 넷플릭스 랭킹 1위..한소희 '마이 네임' 3위

윤효정 기자 2021. 10. 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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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작 '마이 네임'(감독 김진민)이 그 뒤를 이었다.

21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일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761점을 받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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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이네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작 '마이 네임'(감독 김진민)이 그 뒤를 이었다.

21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일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761점을 받고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28일째 전세계 TV 프로그램들 중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과 함께 한국 콘텐츠들이 10위 차트 안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 신작 '마이 네임'은 하루 전 535점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559점을 기록하며 전세계 차트 3위에 올랐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누아르 장르의 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1위를 기록,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프로그램'에서도 7위를 유지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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