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자회사 매각 무산..위기 더 확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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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 제2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자회사 매각이 무산돼 위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 보도했다.
파산 위기에 몰린 헝다는 그동안 진 빚을 청산하기 위해 부동산 서비스 부분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헝다 위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현재 헝다는 약 3000억 달러(약 352조원)의 부채를 지고 있어 파산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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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파산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 제2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자회사 매각이 무산돼 위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 보도했다.
파산 위기에 몰린 헝다는 그동안 진 빚을 청산하기 위해 부동산 서비스 부분 매각을 추진해왔다.
헝다는 부동산 서비스 부분의 주식 50.1%를 홉슨 부동산개발에 넘기려 했었다. 헝다는 이 거래로 26억 달러(약 3조원)를 모아 부채의 이자를 해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딜이 무산된 것. 이에 따라 헝다 위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현재 헝다는 약 3000억 달러(약 352조원)의 부채를 지고 있어 파산위기를 맞고 있다.
헝다는 지난 9월 23일 부채에 대해 최초로 디폴트(지급불능)를 선언했다. 30일 이내에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헝다는 파산할 수밖에 없다.
헝다는 이뿐 아니라 다른 자산 매각에도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헝다발 위기로 중국 부동산 시장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지난 9월 70개 도시의 신규 주택 판매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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