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재개' 이스라엘, '델타변이 하위계통 변이' 발견

원태성 기자 입력 2021. 10. 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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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하위계통 변이(일명 델타 플러스·AY.4.2) 확진자가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유럽 일부 국가에서 발견된 델타 변이의 하위계동 변이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해당 변이의 최초 확진자가 유럽 이웃 국가에서 입국한 11세 소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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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확진자는 11세 소년
'하위계통 변이'가 전염성 더 높은지는 확인 되지 않아
지난달 19일 (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유대교 교인이 3번째 화이자 백신을 맞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스라엘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하위계통 변이(일명 델타 플러스·AY.4.2) 확진자가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유럽 일부 국가에서 발견된 델타 변이의 하위계동 변이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해당 변이의 최초 확진자가 유럽 이웃 국가에서 입국한 11세 소년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다행히 이 소년이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있는 벤구리온 공항에서 확진 사실이 발견돼 곧장 격리됐으며 다른 접촉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보건부 관리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델타 변이의 하위계통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역학 조사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해당 변이가 이미 발견된 다른 국가들과도 연락을 취해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

델타 변이의 하위계통 변이는 아직 위험 수준이 높은 경우인 "우려변이'나 '조사 중인 변이'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델타변이보다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해당 변이의 전염성이 더 높다는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런던 대학 생물학 교수인 프랑수아 발루스는 해당 변이가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성이 크게 높다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라엘에서는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최근 관광 규제를 완화하는 등 규제를 풀며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 8월 말에서 9월 초에는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에 육박하던 확진자는 최근 1000명 미만으로 줄었다.

현재 이스라엘은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진행했다. 현재까진 이스라엘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부스터샷 접종을 마친 상태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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