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냐' 황교익을 깜짝 놀라게 한 사진 한 장.."중국인 줄 알았다"

박태훈 선임기자 2021. 10. 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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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최대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사진 한장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깜짝 놀랐다.

황교익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에서 시험을 치나 했다"며 중부대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김신 교수가 찍은 사진 한장을 소개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홀에서 진행된 중부대 고양캠퍼스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수시전형 실기 시험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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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홀A에서 진행된 중부대 고양캠퍼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수시전형 실기시험 모습.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Z세대 최대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사진 한장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깜짝 놀랐다.

황교익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에서 시험을 치나 했다"며 중부대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김신 교수가 찍은 사진 한장을 소개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홀에서 진행된 중부대 고양캠퍼스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수시전형 실기 시험 현장 모습.

40명 모집에 6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16.2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중부대에서 가장 인기 높은 학과임을 입증했다.

엄청난 수험생이 실기시험 치는 모습을 본 황교익씨는 "애니와 웹툰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청년들이 이 전공에 많이 몰리나 보다"면서 "세상은 휙휙 변하고 있다"고 혀를 내둘렀다.

게임과 영상 콘텐츠 관련 산업이 크게 발달하고 인력 수요도 많아짐에 따라 핵심기반인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Z세대 관심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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