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보령공장서 40대 근로자 유압 장비에 끼어 사망

김도현 2021. 10. 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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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 보령공장에서 근무하던 40대 근로자가 운반용 유압 장비에 끼어 사망했다.

2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7분께 충남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에 있는 한국지엠 보령공장에서 근로자 A(49)씨가 장비 운반용 유압 장비인 갠트리에 어깨가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해당 생산라인에서 작업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주로 자동 변속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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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한국지엠(GM) 보령공장에서 근무하던 40대 근로자가 운반용 유압 장비에 끼어 사망했다.

2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7분께 충남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에 있는 한국지엠 보령공장에서 근로자 A(49)씨가 장비 운반용 유압 장비인 갠트리에 어깨가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 기계를 해체하고 A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당시 A씨는 해당 생산라인에서 작업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주로 자동 변속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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