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솔샤르 "이것이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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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이 맨유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맨유는 전반전을 0-2로 뒤졌지만 후반전 마커스 래시포드, 해리 매과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팬은 이 팀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들의 노래가 선수들이 믿음을 갖고 계속 나가아게 했다. 그것이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밤에 하는 것이다. 경기장의 이 부분은 세계 최고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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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솔샤르 감독이 맨유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 홈 경기에서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전반전을 0-2로 뒤졌지만 후반전 마커스 래시포드, 해리 매과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기사회생한 맨유는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팬은 이 팀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들의 노래가 선수들이 믿음을 갖고 계속 나가아게 했다. 그것이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밤에 하는 것이다. 경기장의 이 부분은 세계 최고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보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전반전도 잘했다. 상대가 찬스 두 개에서 두 골을 넣었다.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멈춰야 했다. 이런 것을 하는 습관이 있다. 우리가 경기를 잘했지만 상대가 아무 것도 없이 골을 넣었고 이어 세트피스 골도 나왔다. 그러나 선수들이 믿음을 잃지 않고 계속 뛰었다"고 말했다.
또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을 무시하면 안 된다. 그들은 맨유에서 뛰고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수많은 소년 소녀들이 하고 싶어하는 일이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결승골을 터트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서는 "누군가 그의 활동량이나 노력에 대해 비판한다면, 그냥 경기를 보라. 그가 얼마나 뛰는지 보라"고 말했다.(사진=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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