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영재,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미용실'부터 '키즈카페'까지 운영ing [어저께TV]

박근희 2021. 10. 2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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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영재가 미용실과 키즈카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허재, 진종오, 박상영, 최영재와 함께하는 '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영재는 전투&사격 연구 회사의 이사, 방송인, 미용실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이어 최영재는 "키즈카페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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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최영재가 미용실과 키즈카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허재, 진종오, 박상영, 최영재와 함께하는 ‘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허재는 예능을 많이 하고 있다가 요즘 줄였다고.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얘기에 “9월에 방송인 브랜드 순위가  구리씨보다 내가 위인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맹점이 있다. 좋은 이슈가 있고 나쁜 이슈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농구와 예능 중 어느 게 더 좋냐는 질문에 “감독을 했을 때는 그 희열이 있다. 너무 그걸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예능은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재미가 있다. 현 위치에는 예능이 재밌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가장 좋은 그림은 예능 10년 정도 하고 65세 쯤에 감독을 다시 하는 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종오는 “‘뭉쳐야 산다’를 허재씨와 같이 했다. 어느 정도 하실 줄 아셨는데 연세도 있고 하셔서 아니었다. 허재 선배님은 제치고 간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재는 “축구를 하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실내 운동을 한 사람이다. 축구화가 발 사이즈에 꽉 맞아야하고 딱딱하다. 농구화는 쿠션감이 있다”라며 변명을 했다. 

펜싱 에페 단체전 동메달리스인 박상영. 어펜져스 때문에 맘이 상했냐는 질문에 “남자 펜싱 선수들 이 심하다. 평균 얼굴이 올라갔다. 저 아는 형은 펜싱 선수라고 말도 못하고 다닌다고 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상영은 “저는 잘생긴 편은 아니다. 노안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철부대’ 선임마스터로 활약한 최영재는 “특전사에서 장교로 10년동안 복무를 했다. 2번의 파병을 다녀왔고, 대통령 경호도 했다. ‘강철부대2’ 제작에도 관여하고 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최영재는 전투&사격 연구 회사의 이사, 방송인, 미용실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국가 자격증도 취득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최영재는 “키즈카페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영재는 “성격이 조금 진지하다. 예능하고는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나갔는데 개리 선배를 만났다. 동문이다. 경호학과 선배다. 그때 개리 선배가 구라 형님 얘기를 하면서 ‘들어오는 대로 다 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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