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투헬 "루카쿠 베르너 부상, 해법 찾아야"

김재민 2021. 10. 21. 0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헬 감독이 대승에도 온전히 기뻐할 수 없었다.

또 투헬 감독은 "두 선수는 폼이 좋았다. 위협적이고 찬스를 만들고 골을 넣을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 기회를 기다린 선수들이 도약하고 골을 넣어야 한다"며 "베르너, 루카쿠가 빠지기 전에 경기를 이기고 있었다. 이런 문제가 자주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시즌 도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투헬 감독이 대승에도 온전히 기뻐할 수 없었다.

첼시는 10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말뫼와의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홈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첼시는 전반 9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선제골과 전반 21분 조르지뉴의 페널티킥 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후반 3분 만에 카이 하베르츠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12분 조르지뉴가 페널티킥으로 한 번 더 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승점 3점과 그것이 마땅한 모습을 원했는데 둘 다 얻었다"며 "우리는 엄청난 강도로 경기했고 이런 것을 요구받았다. 우리는 4-0이 될 때까지 훌륭하게 경기했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리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를 부상으로 교체해야 했다.

투헬 감독은 두 선수의 컨디션에 대해 "루카쿠는 발목이 돌아갔고 베르너는 햄스트링과 근육 부상이다. 두 선수 모두 며칠간 이탈할 것이다"며 전망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부상 면에서는 괜찮은 상황이었다. 크리스티안 풀리식만 이탈한 상태였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를 그리워한다. 경기도 많고 대회도 많다. 그러니 우리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투헬 감독은 "두 선수는 폼이 좋았다. 위협적이고 찬스를 만들고 골을 넣을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 기회를 기다린 선수들이 도약하고 골을 넣어야 한다"며 "베르너, 루카쿠가 빠지기 전에 경기를 이기고 있었다. 이런 문제가 자주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시즌 도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사진=토마스 투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