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교차접종 할 수 있다"

김정률 기자 입력 2021. 10. 21. 06:32 수정 2021. 10. 21. 0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접종(부스터샷) 시 기존에 맞은 백신과 다른 백신을 맞는 교차 접종(mix-and-match)을 승인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DA는 이날 모더나 백신과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의 부스터샷을 승인했으며 미국인들이 원래 접종했던 것과 다른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더나·얀센 백신 부스터샷 승인
미국식품의약국(FDA)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접종(부스터샷) 시 기존에 맞은 백신과 다른 백신을 맞는 교차 접종(mix-and-match)을 승인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DA는 이날 모더나 백신과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의 부스터샷을 승인했으며 미국인들이 원래 접종했던 것과 다른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번 결정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전염성 높은 델타변이로부터 추가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FDA 외부 자문위원회의 얀센·모더나 심사 과정에는 기존 얀센 접종자가 화이자나 모더나로 부스터를 맞을 경우 더 강력한 면역 반응을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제출됐다.

국립보건원(NIH) 지원 하에 메릴랜드의대 커스틴 E. 라이크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이 연구 결과, 얀센 백신 접종자가 모더나로 부스터를 맞으면 15일내 항체 수준이 7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얀센으로 추가 접종을 했을 땐 항체 증가 수준이 4배에 그쳤다.

얀센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화이자와 모더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백신이다.

로이터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날 어떤 그룹이 모더나와 얀센 부스터샷을 맞아야하는 지에 대한 권장사항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