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일본인 NO. 母 영등포 출신·父 재일교포 전주이씨"('국제부부2')

2021. 10. 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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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국적 논란 종지부를 찍었다.

아유미는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글로벌 썸&쌈 국제부부2'(이하 '국제부부2')에 출연했다.

이에 알파고는 "일본인이냐?"고 물었고, 아유미는 "재일교포 3세 전주 이씨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한국 사람이지?"라고 재차 확인을 했고, 아유미는 "그렇다.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한국어도 서툴러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원희는 "양가 부모님이 다 한국분이냐?"고 물었고, 아유미는 "그렇다. 우리 어머니가 서울 영등포에서 태어나서 20살 때 일본으로 유학을 가 재일교포 2세고 한국 사람인 우리 아빠를 만나서 내가 태어난 거다"라고 알렸다.

그러자 김원희는 "그럼 아유미는 완벽하게 한국 사람이네"라고 말했고, 아유미는 "그렇다.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전주 이씨. 이 아유미다"라고 한국인 인증을 했다.

[사진 = MBN '글로벌 썸&쌈 국제부부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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