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마스터' 페르난데스, '극장골' 호날두 제치고 최고 평점

이균재 2021. 10. 21. 0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종일관 날카로운 패스를 뿌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극장골 주인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최고 평점 주인공은 극장골을 넣은 호날두도, 만회골을 터뜨린 마커스 래시포드도 아니었다.

2-2로 팽팽하던 후반 36분 천금 헤딩 결승골을 기록한 호날두가 8.1점으로 뒤를 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시종일관 날카로운 패스를 뿌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극장골 주인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3차전서 아탈란타에 0-2로 뒤지다 3-2 대역전승을 만들었다.

최고 평점 주인공은 극장골을 넣은 호날두도, 만회골을 터뜨린 마커스 래시포드도 아니었다. 경기 내내 자로 잰 듯한 패스를 공급한 페르난데스였다.

페르난데스는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서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8.6을 차지했다. 후반 8분 래시포드의 만회골을 도운 것을 비롯해 양질의 패스를 제공하며 맨유의 역전 드라마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2-2로 팽팽하던 후반 36분 천금 헤딩 결승골을 기록한 호날두가 8.1점으로 뒤를 이었다. 2-2 동점을 만든 해리 매과이어는 7.3점을 받았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