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영재 "중동 왕족에게 백지수표 제안받아, 방송 때문에 거절"

김명미 2021. 10.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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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가 최근 중동 왕족에게 백지수표를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최영재는 707 특수부대 장교 출신 방송인이다.

또 최영재는 "최근 중동에서 로열 패밀리 일가족이 왔다. 저한테 경호 비용, 숙소, 차량, 모두 최고급으로 해주겠다고 하면서 백지수표를 건넸다"며 "제가 경호를 맡으려고 하다가, 그때 방송을 막 할 때라 후배에게 양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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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최영재가 최근 중동 왕족에게 백지수표를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허재, 진종오, 박상영, 최영재와 함께하는 '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영재는 707 특수부대 장교 출신 방송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후보 시절 경호원으로 이름을 알렸고, 남다른 비주얼과 포스로 외신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 몰이를 했다. 앞선 경력을 살려 군대 예능 '강철부대'에서 마스터로 대활약, 방송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동하고 있다.

이날 최영재는 "한국을 방문한 아랍인에게 특수교육을 해준 적 있다. 이 친구가 눈이 유세윤 씨처럼 초롱초롱하더라. 뭔가 달랐다. 리스트를 보니 로열 패밀리더라"며 "이 친구가 할랄 푸드를 먹어야 된다고 해서 이태원까지 갔다. 인증 마크까지 체크해서 잘해줬더니,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끝날 때 명함을 주더라. '중동 쪽 와서 이 명함을 내밀면 프리패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명함을 잘 간직하고 있다. 그 친구가 지금 중동 국가에서 정말 높은 위치에 있다. 아직 명함을 써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 최영재는 "최근 중동에서 로열 패밀리 일가족이 왔다. 저한테 경호 비용, 숙소, 차량, 모두 최고급으로 해주겠다고 하면서 백지수표를 건넸다"며 "제가 경호를 맡으려고 하다가, 그때 방송을 막 할 때라 후배에게 양보했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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