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콘서트 위해 3주 배워" 심폐소생+활어 댄스 공개(뽕숭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10. 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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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단독 콘서트를 위해 배웠던 춤을 공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이찬원은 '스트릿 트롯 파이터'에서 업그레이드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비장의 무기를 가져왔냐는 질문에 이찬원이 고개를 끄덕이자, 정동원은 "뭐 이거겠지"라고 이찬원의 시그니처 댄스를 따라했다.

이찬원은 "오늘 그 춤 안 나온다. 어마어마한 댄스가 나온다. 단독 콘서트 때 하려고 3주 배운게 있는데 그걸 여기서 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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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단독 콘서트를 위해 배웠던 춤을 공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이찬원은 ‘스트릿 트롯 파이터’에서 업그레이드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너 나와! 댄스 배틀’에서 이찬원은 가장 많은 멤버들에게 ‘NO인정’으로 지목을 받았다. 비장의 무기를 가져왔냐는 질문에 이찬원이 고개를 끄덕이자, 정동원은 “뭐 이거겠지”라고 이찬원의 시그니처 댄스를 따라했다.

이찬원은 “오늘 그 춤 안 나온다. 어마어마한 댄스가 나온다. 단독 콘서트 때 하려고 3주 배운게 있는데 그걸 여기서 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찬원의 순서가 되자 장민호는 “제발 나여라. 내가 너는 이긴다”고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길 기다렸다. 이찬원은 “기가 막혀서. 5명이 나를 뽑아? 옛날의 내가 아니다. 새로운 모습 보여주겠다”고 발끈했다.

이찬원은 “이분의 댄스는 감히 말씀드리자면 한물 갔다 표현하고 싶다. 아직도 본인의 몸이 97년도라고 생각한다”라며 장민호를 지목했다. 이에 장민호는 “굉장히 언짢았다. 꿈인가 생시인가 했다. 설마 찬원이가. 얘가 너무 요새 춤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그게 더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리드미컬한 골반 웨이브를 선보인 장민호의 선공에 이어 이찬원은 비의 ‘It’s raining‘으로 춤을 시작했다. 눈빛 발사 후 이찬원이 웨이브를 시작하자 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하듯 힘을 더했고, 스트레칭 같은 춤이 이어졌다.

여기에 이찬원은 자신의 찌르기 댄스에 이어 활어 같은 느낌의 미국 댄스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평가 결과 2대 1로 장민호가 승리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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