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닮사' 고현정♥김재영 불륜 과거사, 신현빈 복수 이유 드러났다[어제TV]

서유나 2021. 10. 2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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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과 김재영의 불륜 과거사갸 공개되며 신현빈의 복수 이유가 드러났다.

10월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3회에서는 자꾸만 평화로운 일상을 헤집고 들어오는 구해원(신현빈 분)의 존재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정희주(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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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고현정과 김재영의 불륜 과거사갸 공개되며 신현빈의 복수 이유가 드러났다.

10월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3회에서는 자꾸만 평화로운 일상을 헤집고 들어오는 구해원(신현빈 분)의 존재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정희주(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정희주는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 시댁, 어린 나이에 유학간 딸 안리사(김수안 분)의 부재로 인해 우울감에 시달렸다. 정희주는 이에 무작정 돌파구로 독일어 학원을 찾았고 그 곳에서 독일 유학을 준비 중인 미술 전공생 구해원과 처음 만났다. 정희주는 치열하게 애쓰는 미대생 구해원에게 반해 친해졌고, 미술을 배우게 됐다.

그러던 어느날 구해원이 할아버지 문제로 수업을 잠시 진행할 수 없게 됐다. 구해원은 이에 자신을 대신할 '선배'라고 부르는 인물을 보냈다. 바로 서우재(김재영 분)이었다.

서우재는 정희주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다. 구해원에 의하면 인물화를 절대 그리지 않는다는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노트에 정희주의 얼굴을 그려 넣었다. 그리곤 정희주에게 "얼굴 왼쪽이 더 아름답다. 이마에서 광대 턱까지 내려오는 윤곽선. 되게 용기내서 하는 말이다"이라며 자신의 호감을 있는 그대로 내비쳤다.

결국 두 사람은 부적절한 관계에 이르렀다. 이날 정희주의 기억 속에선 서우재와 나눴던 추억들이 드문드문 떠올랐는데. 정희주와 서우재는 데이트를 즐기고 포옹을 나누고 입을 맞췄다. 이런 둘의 관계는 오랫동안 이어져 심지어 정희주의 어린 아들 안호수(김동하 분)가 서우재의 핏줄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점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정희주는 이 모든 일을 구해원의 탓으로 돌렸다. 정희주는 '이 모든 이야기들의 시작은 네가 자초한 것'이라며 자신의 책임을 전부 회피했다.

구해원은 반성 없는 정희주에 복수를 계속해나갔다. 구해원은 정희주의 남편 안현성(최원영 분)과 자신이 단둘이 얘기나누는 모습을 일부러 동영상으로 촬영했고, 정희주의 동생 정선우(신동욱 분)과의 만남을 이어갔으며, 정희주의 친구 이동미(박성연 분)과도 일부러 인연을 맺었다. 또 구해원은 일부러 정희주의 단독 전시회 바로 옆에 서우재의 전시회를 열고자 했다.

이후 구해원은 자신과 확실히 거리를 두기 위해 찾아온 정희주에게 서우재의 이름을 꺼냈다. 구해원은 정희주에게 "우재 선배, 선배가 언니한테 안부 전해달라고 한다. 선배가 언니를 많이 보고 싶어한다"고 밝히며 웃었다. 이 말 뒤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의식불명의 상태였던 서우재가 정희주의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유발시켰다.

구해원의 복수 이유가 믿었던 친한 언니 정희주와 정혼자 서우재의 배신 때문임이 어렴풋 드러난 상황 과연 구해원이 정희주 앞에 서우재를 내놓는 의도가 무엇인지, 이들의 운명은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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