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호날두가 살렸다' 맨유, 아탈란타에 3-2 대역전승으로 기사회생

이형주 기자 2021. 10. 21. 0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사회생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F조 3차전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대회 2연승에 성공했고 아탈란타는 올 시즌 대회 첫 패를 당했다.

이에 경기는 3-2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사회생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F조 3차전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대회 2연승에 성공했고 아탈란타는 올 시즌 대회 첫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아탈란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4분 자파코스타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파샬리치가 발을 대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아탈란타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27분 아탈란타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코프메이너르스가 올려준 공을 데미랄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맨유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5분 페르난드스가 자신의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래시포드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스치고 나갔다. 이에 전반이 2-0 아탈란타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맨유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7분 페르난드스가 상대 센터 서클 앞에서 아웃 프런트 패스를 했다. 래시포드가 이를 상대 박스 왼쪽에서 잡아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9분 페르난드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한 크로스가 상대 박스 왼쪽의 매과이어에게 갔다. 매과이어가 이를 차 넣었다. 

맨유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5분 쇼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호날두가 헤더를 가져갔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경기는 3-2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