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악플 고충 토로 "SNS 닫아" 이미도·지이수 하차 (골때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0. 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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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액셔니스타 김재화가 악플 고충을 털어놨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액셔니스타 멤버 구성에 변화를 보였다.

'골때녀' 시즌2를 맞아 FC 액셔니스타는 유일하게 감독 이영표와 그대로 함께 가는 팀이 됐다.

이영표는 FC 액셔니스타가 우승 못한 이유가 자신 탓이라며 함께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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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액셔니스타 김재화가 악플 고충을 털어놨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액셔니스타 멤버 구성에 변화를 보였다.

‘골때녀’ 시즌2를 맞아 FC 액셔니스타는 유일하게 감독 이영표와 그대로 함께 가는 팀이 됐다. 다른 팀들은 감독들이 변경된 상황. 이영표는 FC 액셔니스타가 우승 못한 이유가 자신 탓이라며 함께 가기로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미도와 지이수가 영화,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하차했다.

이에 김재화는 “마음의 짐으로 있었다. 다들 실력이 너무 좋으신데 저라는 구멍이 이 팀이 위로 올라가는 걸 자꾸 끌어내린다는 느낌이 있었다”며 복잡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김재화는 “몸이 힘든 건 상관없는데 정신적으로 좀 힘들다. 그래서 개인 SNS를 닫았다”고 말했다.

정혜인은 “SNS 말고도 너튜브 영상에도 다 있다. 저도 제가 뭐 베컴이냐고. 공만 세게 찬다고. 그런 이야기는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자신도 악플에 시달리고 있음을 털어놨다.

이영표는 “그렇게 자기감정 배설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우리가 보여주면 된다.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다. 다양한 사람들 의견을 듣는 건 좋지만 남의 감정 배설은 신경 쓸 필요 없다”고 격려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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