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 고치기' 100회 이상 2000여명 임직원 참여

연지연 기자 2021. 10. 2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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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과 상생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희망의 집 고치기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대우건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 때도 불필요한 대면 접촉을 줄이는 방식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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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과 상생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이다.

대우건설이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대우건설 제공

희망의 집 고치기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대우건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주택 노후화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지만, 직접 보수하기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돕는다.

현재까지 총 100회 이상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년에 4회에 걸쳐 진행하던 것을 2019년 이후부터 6회로 확대했다”고 했다.

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 때도 불필요한 대면 접촉을 줄이는 방식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엔 서울 중구 등대지역 아동센터와 몽골 근로자의 미취학 자녀를 보육하는 나섬 어린이집의 환경 개선 작업에 나섰다. 낡고 뒤틀린 창틀로 인한 누수와 곰팡이 오염, 화재위험 노출, 난방설비 고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선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베트남 등 해외 지역에서도 건축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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