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사, '드림 틴!' No.10 파티와 2027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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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안수 파티(18)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바르사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파티와 오는 2027년까지 함께하는 재계약을 맺었다. 더불어 바이아웃 조항(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팀 동의 없이 이적 협상 가능)은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천억 원)로 설정했다"라고 알렸다.
바르사는 재계약 이후 "꿈의 10대(Dream Teen)!"라는 글과 함께 그와의 동행이 이어졌음을 알리는 동시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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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안수 파티(18)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바르사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파티와 오는 2027년까지 함께하는 재계약을 맺었다. 더불어 바이아웃 조항(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팀 동의 없이 이적 협상 가능)은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천억 원)로 설정했다"라고 알렸다.
2002년생으로 현재 18세에 불과한 파티는 어린 나이에도 바르사의 핵심으로 자리한 선수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16세 9개월 7일 만에 득점하며 바르사 역사상 라리가 최연소 득점자가 되기도 했다.
직전 시즌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던 그는 리오넬 메시가 떠난 뒤 그의 등번호 10번을 달고 귀환해 맹활약 중이다. 바르사는 이에 팀의 미래를 묶어두기 원했고 협상 끝에 재계약이 성사됐다. 바르사는 재계약 이후 "꿈의 10대(Dream Teen)!"라는 글과 함께 그와의 동행이 이어졌음을 알리는 동시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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