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오랜 영업장 휴장, 안전점검 계속!

강근주 2021. 10. 21.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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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이 안전한 경주와 향후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영업장 휴장기간 중에도 코로나19 방역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영업장 방역과 시설점검을 매일 진행하면서 경륜-경정 고객입장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 고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놓고 경륜-경정 영업장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영업장이 재개되도 충분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된 고객에 한해 최소한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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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에서 전문업체가 코로나19 방역 진행.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경륜-경정이 안전한 경주와 향후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영업장 휴장기간 중에도 코로나19 방역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 발매(Speed-On)로 지속가능한 경주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은 선수동 입소부터 퇴소까지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입소 시 선수 전원 코로나 PCR검사를 시작으로 생활공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1일 4회 발열체크, 1일 2회 활동공간 방역, 식사 시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동 방문객은 내부 직원을 포함해 누구든 PCR검사를 통과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런 조치에 선수도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틈날 때마다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직원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행동하며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한 고객 입장이 결정되면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영업장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침에 따른 입장정원 관리, 스마트 입장시스템 완비는 물론 영업장 내 충분한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 매일 여러 차례 영업장 소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철저한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영업장 방역과 시설점검을 매일 진행하면서 경륜-경정 고객입장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 고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놓고 경륜-경정 영업장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영업장이 재개되도 충분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된 고객에 한해 최소한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은 작년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모든 영업장 휴장을 시작으로 짧은 기간 재개장과 휴장을 번복해 온지 1년8개월이 지났다. 특히 본장과 수도권 소재 지점은 작년 11월부터 1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휴장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현재는 비수도권인 천안과 대전지점을 재개장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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