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적신호?..英보건 장관 "하루 확진자 10만명 될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보건부 장관은 하루 10만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자비드 장관은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2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4만9139명을 기록해 8일 연속 4만 명을 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영국 보건부 장관은 하루 10만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자비드 장관은 "예방접종 프로그램 덕분에 입원과 사망 사이의 연관성이 크게 약화됐지만 깨지지는 않았다"며 "이는 지난 18개월간 대유행의 전형적인 사례였으며 이같은 변화가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자비드 장관은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2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 의료 단체인 국민보건서비스연합의 매슈 테일러 회장은 올 겨울에 다시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부가 병원에 대한 가을과 겨울의 압박에 대처하기 위해 '플랜B'를 지연 없이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
테일러 회장은 플랜B가 불충분하다고 판명되면 보건 당국은 플랜C의 아웃라인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플랜B는 일부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법적 요구사항을 재도입을 포함해 백신 여권의 잠재적 도입, 재택 근무 복귀 등이다.
이와 관련 자비드 장관은 "우리는 데이터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플랜B를 시행하지 앟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영국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4만9139명을 기록해 8일 연속 4만 명을 넘었다. 이날 사망자는 179명이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 "정명석에 성폭행 당한 女의사, 다른 피해女 낙태 시술 전담"
- 女의사 집앞 몰카 찍고 소변 뿌린 놈…"좋아해" 선배 의사였다
- 전두환 손자 7일만에 생환…"3시간 폐 멈춰, 온몸 피투성이"
- 한정수, 절친 김주혁 떠난 뒤 공황·수면 장애…"혼자 된 느낌"
- 순둥이 유연석, 경비원이 감쌌다…"예의바른 청년, 모함 마라"
- 이혜영, 재력가 남편과 데이트…"귀염둥이"
- 유난희, 숨진 개그우먼 언급 사과 "그리워서"
- 이이경 "설렌적있다" 미주 "둘이 있을때 말해"
-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원해…롤모델 김구라"
- 롯데 서준원 충격…"이러니 CCTV 감시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