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오후 4시 우주로.. 발사 16분만에 성공 판가름
입력 2021. 10. 21. 03:13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0일 오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세워졌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300여 국내 기업들이 11년 반에 걸쳐 개발·제작한 누리호는 최종 점검에서 이상이 없으면 21일 오후 4시 발사될 예정이다. 누리호가 16분7초를 날아 고도 700km 궤도에 위성(모사체)을 안착시키면 한국은 위성을 자력으로 우주로 보낼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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