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세계조경가협회' 우수상 수상
정재락 기자 2021. 10. 2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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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21 세계조경가협회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로 매년 77개 회원국에서 시공된 도시 환경 프로젝트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세계조경가업회상에는 문화·도시경관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서 397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문화·도시경관 부문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서울 남산예장자락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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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21 세계조경가협회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로 매년 77개 회원국에서 시공된 도시 환경 프로젝트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 상은 도시경관·조경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올해 세계조경가업회상에는 문화·도시경관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서 397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문화·도시경관 부문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서울 남산예장자락이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 순천만에 이어 국가정원 2호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은 각종 오폐수로 ‘죽음의 강’이었던 태화강을 민관이 협력해 ‘생명의 강’으로 복원시킨 생태·문화적 경관 향상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로 매년 77개 회원국에서 시공된 도시 환경 프로젝트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 상은 도시경관·조경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올해 세계조경가업회상에는 문화·도시경관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서 397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문화·도시경관 부문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서울 남산예장자락이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 순천만에 이어 국가정원 2호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은 각종 오폐수로 ‘죽음의 강’이었던 태화강을 민관이 협력해 ‘생명의 강’으로 복원시킨 생태·문화적 경관 향상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밝혔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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