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특사, 사우디 외무장관과 만나 이란 핵문제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버트 말리 미국 이란특사가 20일(현지시간) 파이살 빈 파르할 사우디 외무장관과 만나 이란 핵 문제를 논의했다.
로이터는 말리 특사와 파이살 장관이 이란 테러민병대 지원 중단 공동 행동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말리 특사는 이란이 핵합의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모든 옵셥을 고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로버트 말리 미국 이란특사가 20일(현지시간) 파이살 빈 파르할 사우디 외무장관과 만나 이란 핵 문제를 논의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사우아라비아 국영 SPA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로이터는 말리 특사와 파이살 장관이 이란 테러민병대 지원 중단 공동 행동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복귀할 진정한 의사를 보이려면 이란에 대한 제재부터 해제하라고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 말리 특사는 이란이 핵합의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모든 옵셥을 고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파이살 장관은 지난주 이란 핵활동 가속화가 위험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란 현지 언론들은 아흐마드 알리레자베이기 의원의 발언을 인용해 21일 브뤼셀에서 '4+1' 그룹과의 회담이 재개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사이드 하티브자데 외무부 대변인은 이런 보도되는 잘못된 것이라면서도 외무부 차관이 조만간 유럽을 방문해 EU관계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대충 걸치고 나와 쌍욕 날린 민희진, 오히려 멋져…꿀잼이다" 누리꾼 후끈
- 'T.O.P 간판' 원빈, 16년 만에 계약 끝…아내 이나영과 함께 동서식품 모델 하차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이별 통보' 아내 겁주려고…자기 가슴에 진짜 총 쏜 가수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뉴진스 카피" 민희진에 발끈?…아일릿 비주얼 디렉터 '손가락 욕'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앨리스 소희, 15세 연상 연인과 올해 결혼…연예계 은퇴 [공식]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