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중대사 지명자 "중국, 신장 학살 · 타이완 괴롭힘 중단해야"

김정우 기자 2021. 10. 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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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번스 중국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는 중국이 소수민족 인권 탄압과 타이완 괴롭힘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번스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 인사청문회에서 중국을 향해 신장 지역의 집단학살, 티베트의 학대, 타이완에 대한 괴롭힘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스 지명자는 미국이 타이완에 관해 '하나의 중국 정책'을 취하는 것은 옳지만, 현상을 훼손하는 일방적 행동에 반대하는 것 역시 옳다고 중국을 겨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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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번스 중국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는 중국이 소수민족 인권 탄압과 타이완 괴롭힘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번스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 인사청문회에서 중국을 향해 신장 지역의 집단학살, 티베트의 학대, 타이완에 대한 괴롭힘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스 지명자는 미국이 타이완에 관해 '하나의 중국 정책'을 취하는 것은 옳지만, 현상을 훼손하는 일방적 행동에 반대하는 것 역시 옳다고 중국을 겨냥했습니다.

또 미국은 타이완의 안보 지원을 심화하기 위해 수많은 행동의 자유가 있다면서 중국이 타이완에 관해 한 약속을 충족할 것이라고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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